이상돈

LEESANG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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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퍼스트레이디 해외방문
작성일 : 2022-11-19 13:21조회 : 70


퍼스트레이디 해외방문


퍼스트레이디의 민간 외교 성과로 많이 뽑는 사례는 1962년 3월 재클린 케네디의 인도 방문이다. 당시 인도는 비동맹 외교를 내세우고 국제무대에서 미국과 대립하고 있었다. 재키가 인도를 방문하자 인도 국민들은 매력적인 미국 퍼스트레이디를 열렬히 환영했다. 재키의 동생 리 래지월(Lee Ladziwell)이 동행했는데, 코끼리와 낙타를 탄 이 우아한 미국 자매에 대해 인도인들이 얼마나 열광했을지는 상상이 갈 것이다.
1972년 1월, 패트 닉슨은 미국 퍼스트레이디로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라이베리아, 가나, 아이보리코스트) 순방에 나섰다. 당시 아프리카 국가들은 유엔에서 소련 등 동구권 국가들과 함께 미국에 반대하는 입장에 서있을 때였다. 혹시 있을 수 있는 불상사를 걱정하기도 했으나 패트 여사는 민속 의상을 입는 등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서 환대를 받았다.

외국에 나가면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해야 하며 그들의 자존심을 손상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은 기본 상식이다. 의료 혜택을 제대로 못 받는 제3세계 사람들은 수없이 많다. 그런 사람들이 안타까우면 그런 일을 하는 <국경없는 의사회>를 후원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사진 (1) 인도 방문 중인 재클린 케네디.
사진 (2) 낙타를 탄 재클린과 동생 래지웰.
사진 (3) 라이베리아 민속의상을 입은 패트 닉슨
사진 (4) 가나 민속무용을 관람하는 패트 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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